야바위 시몬 세이즈
순서를 외운 뒤, 마구 섞이는 버튼을 눈으로 쫓아 색깔 순서대로!
야바위 시몬 세이즈는 고전 기억력 게임 "사이먼 세이즈"에 야바위(컵 섞기)를 더한 웹 게임입니다. 먼저 색색의 버튼이 정해진 순서로 반짝이고, 그 순서를 외운 다음 버튼들이 화면에서 마구 뒤섞입니다. 위치가 바뀐 버튼을 눈으로 끝까지 쫓아, 처음에 본 색 순서 그대로 눌러야 합니다.
플레이 방법
- 시작을 누르면 버튼들이 정해진 순서대로 차례차례 빛납니다. 그 순서를 기억하세요.
- 잠시 후 모든 버튼이 자리를 바꾸며 뒤섞입니다. 시선을 떼지 말고 버튼을 따라가세요.
- 섞임이 멈추면, 처음에 본 색 순서와 똑같이 버튼을 하나씩 누릅니다.
- 라운드를 넘길수록 버튼 수와 섞이는 속도가 올라갑니다.
점수를 높이는 팁
- 색 자체가 아니라 "빨강 다음 파랑"처럼 순서를 이야기로 외우면 덜 헷갈립니다.
- 섞이는 동안 목표 버튼 하나만 집중해서 따라가고, 나머지는 위치로 역추적하세요.
- 급하게 누르기보다 섞임이 완전히 멈춘 뒤 한 박자 쉬고 시작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배경
사이먼 세이즈라는 이름의 전자 게임은 1978년 밀턴 브래들리가 내놓은 원반 모양 장난감에서 시작했습니다. 네 개의 색 버튼이 정해진 순서로 빛나면 그대로 따라 누르는 단순한 규칙이었지만, 순서가 한 칸씩 길어질 때마다 난이도가 가파르게 올라간다는 점 때문에 오랫동안 기억력 게임의 표준으로 남았습니다. 인지심리학에서는 사람이 한 번에 붙들고 있을 수 있는 정보 덩어리가 대략 네 개 안팎이라고 보는데, 사이먼 계열 게임이 서너 단계를 넘어가면서 갑자기 벅차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야바위 시몬 세이즈는 여기에 다중 객체 추적이라는 전혀 다른 과제를 겹쳐 놓았습니다. 다중 객체 추적은 여러 대상이 동시에 움직일 때 특정한 몇 개만 시선으로 좇는 능력으로, 추적할 개수가 네다섯을 넘으면 정확도가 빠르게 떨어집니다. 이 게임에서는 순서를 외운 직후 버튼들이 색을 감춘 채 판 안에서 서로 부딪히며 튕겨 다니기 때문에, 기억한 색 순서를 머릿속에 붙들어 두는 일과 그 색이 지금 어느 공에 들어 있는지 눈으로 좇는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합니다. 두 과제가 같은 주의 자원을 나눠 쓰는 구조라, 체감 난도가 원래의 사이먼보다 훨씬 높아집니다.
어떤 능력을 훈련하나
순간 기억력과 시각 추적(동체 시력)을 동시에 훈련하는 게임으로,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섞이는 동안 버튼 색이 왜 보이지 않나요?
- 셔플이 시작되는 순간 네 패드가 모두 같은 뒷면으로 바뀌고, 섞임이 끝난 뒤 입력 단계에서도 색은 다시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색을 다시 확인할 방법이 없고, 오직 어느 공이 어느 색이었는지를 눈으로 끝까지 추적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 점수는 어떻게 매겨지나요?
- 클리어한 라운드 수가 그대로 점수가 됩니다. 라운드 번호가 곧 그 라운드에서 외워야 할 색의 개수라서, 1라운드는 한 개, 5라운드는 다섯 개를 순서대로 눌러야 합니다. 한 번이라도 틀리면 그 자리에서 끝나고, 직전까지 통과한 라운드 수가 기록으로 남습니다.
- 라운드가 올라가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려워지나요?
- 세 가지가 동시에 변합니다. 외워야 할 색이 한 개씩 늘고, 색을 보여 주는 점등 시간과 간격이 조금씩 짧아지며, 섞는 시간과 속도가 함께 올라갑니다. 섞는 시간은 라운드마다 늘어나 최대 약 4.8초에서 멈추고, 그 뒤로는 속도만 계속 빨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