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가스라이팅
좌우 두 색이 같은가 다른가? 2초 안에 판정! 다를 땐 RGB 딱 1 차이. 레벨이 오르면 화면이 당신의 눈을 속입니다.
RGB 가스라이팅은 좌우 두 색 조각이 같은 색인지 다른 색인지 2초 안에 판정하는 색 지각 게임입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두 색의 차이가 점점 좁혀져 후반에는 RGB 값 1 차이까지 줄어들어 거의 구분되지 않으며, 배경과 잔상까지 당신의 눈을 속이기 시작합니다.
플레이 방법
- 화면에 좌우로 나뉜 두 색이 나타납니다.
- 두 색이 "같다" 또는 "다르다"를 2초 안에 선택합니다.
- 정답이면 다음 레벨로, 틀리면 게임이 끝납니다.
- 레벨이 오를수록 색 차이는 미묘해지고 착시 요소가 강해집니다.
점수를 높이는 팁
- 두 색의 경계선을 집중해서 보면 미세한 차이가 더 잘 드러납니다.
- 화면 밝기를 높이고 주변 조명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색 구분이 쉬워집니다.
- 오래 응시하면 잔상 때문에 판단이 흐려지니, 첫인상으로 빠르게 결정하세요.
알아두면 좋은 배경
사람이 색을 구분하는 일은 눈 안쪽 망막에 있는 세 종류의 원추세포에서 시작합니다. 각 원추세포는 대략 짧은 파장, 중간 파장, 긴 파장 영역에 민감하고, 뇌는 이 세 신호의 상대적인 비율을 비교해 색을 만들어 냅니다. 화면이 빨강, 초록, 파랑 세 채널만으로 수많은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의 눈이 애초에 세 갈래로 빛을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체계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세 원추세포의 민감도 곡선은 서로 겹쳐 있어서, 물리적으로 다른 빛이라도 세 신호의 비율이 같아지면 사람은 같은 색으로 봅니다. 그래서 채널 값이 아주 조금만 다른 두 색은 원리상 구분이 어렵고, 조건이 나빠지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여기서 조건이란 화면 밝기, 주변 조명의 색온도, 패널의 색 재현 능력, 그리고 두 색이 서로 붙어 있는지 떨어져 있는지입니다. 사람의 눈은 절대적인 색을 재는 계측기가 아니라 주변과의 대비를 읽는 장치에 가깝기 때문에, 같은 색이라도 배경이 바뀌면 다르게 보이고 한곳을 오래 응시하면 원추세포가 피로해져 잔상이 남습니다. 이 게임은 그 취약점을 정면으로 파고듭니다.
어떤 능력을 훈련하나
색상 변별력과 순간 판단력을 시험합니다. 디자이너나 색에 민감한 사람이 자신의 눈을 점검하기에 재미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두 색의 차이는 정확히 얼마나 되나요?
- 매 라운드 절반은 완전히 같은 색이고, 나머지 절반은 R, G, B 중 한 채널만 값이 다릅니다. 그 차이는 레벨이 오를수록 줄어듭니다. 1레벨에서는 40대 중반으로 눈에 띄지만 10레벨 부근에서는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고, 후반에는 최소 단위인 1까지 좁혀집니다.
- 제한 시간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 일반 라운드의 제한 시간은 2초이며, 시간 안에 답하지 못하면 오답과 똑같이 그 자리에서 게임이 끝납니다. 19레벨부터 시작되는 데드 픽셀 라운드는 제한 시간이 1초로 더 짧습니다. 판정은 라운드당 한 번뿐이라 누른 뒤 번복할 수 없습니다.
- 레벨이 오르면 화면에 뭐가 추가되나요?
- 4레벨부터 두 색 사이에 착시를 일으키는 테두리가 생기고, 8레벨부터 판단을 흔드는 문구가 화면에 떠오르며, 13레벨부터 가짜 블루라이트 오버레이가 색 위에 덮입니다. 19레벨부터는 형식 자체가 바뀌어, 한 색으로 가득 찬 화면에서 미세하게 다른 작은 블록 하나를 직접 찾아 눌러야 합니다.